
2500원 머핀 주문하고 정확히 2370원만 낸 남매에 사장이 한 말
자신의 매장에 찾아온 아이들에게 선행을 베푼 한 사장님의 사연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. ⓒ게티이미지뱅크 자영업자 커뮤니티 '아프니까 사장이다'에는 지난 7일 '아이 두 명이 매장에 왔습니다'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. 작성자 A씨는 " 15 살 정도로 보이는 여중생과 9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들어왔다"며 "(아이들은) 이상하게 디저트 쪽 쇼케이스만 계속 보면서 쭈뼛쭈뼛 서있더라"고 설명했다. 이어 A씨는 "아이들에게 '주문할 거니'라고 묻자, 누나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'초코머핀 하나 주세요'라고 하더니 1…